원광보건대학교, 전북특별자치도 전문대학 RISE 성공을 위한 공유·협업 포럼 성료
- 전북특별자도, 도내 전문대학의 역할과 비전, RISE 체제를 활용한 지역사회 발전 도모 -
[사진 : 전문대학 RISE 성공을 위한 공유·협업 MOU 및 공동 포럼]
원광보건대학교가 전문대학의 역할과 비전, RISE 체제를 활용한 지역사회 발전 도모하고자 JB지산학협력단(전북테크노파크 산하기관) 주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7개 전문대학(군산간호대학교, 군장대학교, 백제예술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 전주기전대학, 전주비전대학교, 전주기전대학, 전주비전대학교)이 공동 주최한 ‘전문대학 RISE 체제 구축을 위한 공유협업 MOU 및 공동 포럼’이 12일 라마다 군산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광보건대학교 임재헌 교수(좌장)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강대중 교수(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 원장), 대구보건대학교 장상문 지역산업연구소장(전 부총장), 전북연구원 이강진 선임연구위원, 누리팜 강주석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패널 토의에서는 ▲전북 지역의 정주 인력 양성 ▲실무형 인재 배출 ▲평생교육 활성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대학의 역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강대중 교수는 “전문대학은 지역 주민이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장상문 소장은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원광보건대학교 RISE 사업단 임재헌 단장은 “지금까지 진행된 국고 재정지원사업을 기반으로 변화되는 RISE 체계에도 전북 특별자치도와 익산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원광보건대학교만의 특성화된 교육 체계를 앞세워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취업을 통해 지역의 정주여건 혁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RISE 체계를 통해 지역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며,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원광보건대학교 홈페이지 : www.w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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